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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프로 2021 16인치 M1 pro 첫인상

리뷰

by 박스타! 2022. 1. 15.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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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은 그간 여러가지를 써 보았고, 현재도 맥북 12인치, 업무용으로 맥북프로 13인치 2017 을 사용하고 있다.

 

연식이 좀 되어가는 13인치 맥북프로도 디자인, 사용성 면에서는 정말 만족하나 조금 무거운 어플리케이션만 돌려도 쓰로틀링이 걸리거나 팬이 이륙하여 사용하는데 애를 먹고 있었는데..

 

맥북프로 m1 pro 가 나오게 된다.

 

처음에는 투박한 디자인과 엄청난? 가격으로 16인치는 구매 자체를 고려하지 않았었다.

이후 유튜브를 통해 장점들을 접하면서 구매에 대한 마음이 커져갔고, 그나마 14인치 정도로 가격과 휴대성을 고려해서 구매하려고 했다.

 

SSD는 1테라를 사용해야 SSD 수명에도 도움이 된다는 글도 보고,

512 기가로는 부족할 듯 하여 목표스펙을 14인치, M1 Pro, 램 16Gb, SSD 1Tb 으로 잡았다.

그런데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같은 사양에 16인치가 떠서 홀리듯.. 구매하게 되었다.

 

그리고, 3일차 사용기

 

 

*일단 전반적인 느낌

감흥이 대단하다. 만족스럽다. 

 

*화면

16인치로 하길 잘 했다.

주로 집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사용시에 만족감이 정말 크다. 

특히 좌측에 유튜브 올려놓고, 인강처럼 우측에서 좋은 내용들 메모하기 용이할 정도로 공간확보가 좋다.

mini led, 프로모션 화면은 영상을 볼 때에도 인상적이다. 

 

*사운드

좋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 PC의 스피커 느낌이 아니다. 

특히 탄탄한 중저음이 인상적이다. 음악듣거나, 영상을 볼 때에 좋지만 사용하면서 느낀 큰 장점이 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강의를 들을때 편안하게 들려서 좋다.

이후부터는 별도의 스피커를 쓰지 않고, 음악을 틀어놓고 작업을 하는데 느낌이 너무 좋다.

(이만큼의 스피커 퀄리티를 가진 PC를 처음 써봐서 호들갑..)

 

*하는 것

영상, 음악, 개발 등의 전문작업이 아닌 일반 문서작업 위주의 업무라면 과분한 성능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어느정도는 수긍이 간다.

보통 업무가 문서작업, 웹서핑, 원격회의 정도로 이루어지기에 평소에는 M1 에어 정도의 성능으로도 충분하게 활용할 수는 있을 것 같았다.

 

다만 아래의 요소들이 PC 사용시 경험을 크게 높여주는 부분도 간과할 수 없을 것 같다.

 

16인치 대화면이 주는 효율성 향상

120 Mhz 주사율의 ProMotion 디스플레이가 주는 심미적 만족감

무엇을 해도 조용하면서도 탄탄히 받쳐주는 퍼포먼스,

hdmi 포트, sd카드 슬롯도 기본장착되어 있는 부분도 너무 좋았다.

(기존에는 아답터 연결해서 덜렁덜렁..)

 

16인치를 처음 써봐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크나큰 만족감으로 300만원이 넘는 금액이 일단은 아깝지 않게 느껴진다.. (라고 셀프 세뇌중입니다)

 

우선,

사용할 때 너무 좋고, 사용하지 않을 때 너무 크다.

 

(이후 더 사용해보고 업데이트 해 보겠습니다.)

 

 

 

Apple 2021 맥북프로 16, 스페이스그레이, M1 Pro 10코어, 512GB, 16GB, MAC OS, MK183KH/A

 

- 직접 구매하여 경험해 보고 쓴 내용입니다.
-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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